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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형형색색, 개성 넘치는 골프공 속살

‘희고 올록볼록하면서 딱딱하다.’ 골프공 하면 일반적으로 떠올리게 되는 이미지다. 최근 골프공 시장은 기존의 흰 골프 볼에 더해 컬러 볼, 캐릭터 볼 등 그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그렇다 해도 작은 골프공 안에 더 멀리, 더 정확하고 일관성 있게 샷을 날리고 싶어 하는 골퍼의 꿈이 담겨있는 건 똑같다. 지름 4.3cm, 무게 45g인 골프공은 단순한 공이 아니다. 겉은 물론 속에도 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합성 고무와 화학 물질을 이용한, 다양한 기술이 함축된 다층 구조물이다. 내부 코어와 피스(커버, 겹)를 어떻게 구성하고, 어떤 소재를 재료로 사용하는 지에 따라 골프공의 성격도 달라진다. 또 코어의 압축 강도에 따라서 스핀의 강약, 느낌도 결정된다. 그래서 골프공을 반으로 갈라보면, 각 제품마다 색깔이 다르다. 골퍼들에게 가장 많이 팔리는 타이틀리스트 Pro V1의 내부 코어는 검정색이다. 캘러웨이골프의 크롬소프트 X는 밝은 연두색, 젝시오 일레븐은 민트색, 브리지스톤 투어B XS는 분홍색이다. 4피스 골프공인 미즈노 RB 투어는 바깥 부분이 하늘색, 안쪽은 하얗다. 국산 골프공 업체인 볼빅에서 내놓은 하이글로시 고광택 나노 코팅 볼인 솔리체의 코어는 주황빛이다. 다양한 속살 만큼 골퍼가 원하는 취향에 따라 골프공의 종류도 다양해진 시대다. 저마다 개성 넘치는 형형색색의 골프공 속. 다채로운 색을 담아온 51년간의 일간스포츠 창간 축하를 담은 포토 인포그래픽을 구성해 봤다. 김지한 기자 사진=포토그래퍼 신중혁 2020.09.24 08:00
스포츠일반

취향저격 Volvik 컬러볼…‘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만나요

"개성 연출을 위한 골퍼의 취향저격 컬러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간편하게 볼빅 ‘신상’ 골프볼을 선물하세요" 대한민국 대표 골프브랜드 볼빅과 카카오 커머스가 손잡고 약 700만명으로 추산되는 국내 골퍼들을 위해 신뢰도 100% ‘언택트(Untact) 선물코너’를 운영한다. 양사는 볼빅의 신상품 골프볼을 합리적인 가격과 원활한 제품 공급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모바일로 쉽게 주문하고 선물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합의하고 지난 1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즉, 직접 골프샵 등을 방문하지 않아도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코너에서 ‘볼빅’을 검색하면 볼빅 본사직영 품목의 골프볼을 만나볼 수 있다. 검색 이후 하단의 카테고리에서 ‘골프클럽/의류/용품’ 코너를 클릭해도 원하는 제품을 구매 또는 선물할 수 있다. 또 선물하기 홈에서 ‘브랜드(레저/스포츠→골프의류/용품→블빅)’를 클릭해도 된다. 볼빅이 이번에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본사직영 제품으로 새로 서비스하는 골프볼은 4가지다. 그 중 2020년 신상품인 ‘뉴 비비드 3L’과 하이글로시(고광택) 3중 나노 코팅 기술이 적용된 ‘솔리체(Solice·한줄기 찬란한 빛)’는 골퍼들 사이에서 큰 인기다. 여기에 우레탄 3피스인 XT 소프트와 투어 S3(4색 8알+제중원 홍삼진) 선물세트가 입점돼 있다. 볼빅과 카카오 커머스의 만남은 최근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시대’에 맞게 간편하고 쉽게 모바일로 개인의 개성 연출을 위한 골프볼 구매는 물론이고 가까운 지인에게 선물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볼빅은 이번 서비스에 대해 “사람과 세상, 그 이상을 연결하는 SNS 카카오톡에서 컬러볼의 대명사 볼빅이 더많은 고객(소비자)과 소통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골퍼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빠른 방법으로 골프볼 등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및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우중 기자 2020.06.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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